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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에너지, 왜 필요할까?
어바웃바테
2025. 2. 26. 16:25
컬러 에너지가
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
과학적 연구는
색채 심리학(color psychology)과
신경과학(neuroscience),
생리학(physiology)
등을 기반으로 진행되어 왔어요.
몇 가지 주요 과학적 증거를 소개해볼게요.
1. 색채와 심리적, 생리적 반응
- 색상은 인간의 심리 상태와
생리적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가 많아요.
- 예를 들어, 빨간색은 심박수를 증가시키고,
흥분 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며,
파란색은 안정감을 주고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
연구 결과가 있어요.
- 연구 사례:
- Elliot & Maier(2014): 빨간색이 심리적 각성을 높이고,
경쟁 상황에서 성과를 증가시킨다는 연구.
-
- Jacobs & Hustmyer(1974): 특정 색상이 심박수와
뇌파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.
2. 색과 호르몬 분비 연관성
- 특정 색상이 멜라토닌(수면 호르몬), 세로토닌(행복 호르몬)
등의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.
- 연구 사례:
- Licht et al.(2010): 청색광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
각성도를 높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음.
-
- Mehta & Zhu(2009): 붉은색이 경고 반응을 유발해 주의력을 높이고,
파란색이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킨다는 연구.
3. 광생물학(Photobiology)와 색의 생체 효과
- 색은 빛의 파장으로 인식되며, 각기 다른 파장이
우리 몸에 다른 영향을 줘요.
- 예를 들어, **푸른색(단파장 빛)**은 집중력을 높이고,
**따뜻한 색(적색 계열, 장파장 빛)**은 이완 효과를 주죠.
- 연구 사례:
- Brainard et al.(2001): 특정 파장의 빛이
인간의 생체리듬에 미치는 영향 연구.
-
- Thapan et al.(2001): 청색광이 멜라토닌 억제에
가장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.
4. 치료적 활용: 색광 치료(Color Therapy, Chromotherapy)
- 색채를 활용한 치료법이 존재하며,
대체의학과 심리 치료에서도 활용되어요.
- 연구 사례:
- Niels Finsen(1903): 결핵성 피부 질환 치료에
적색광 사용 (노벨 생리의학상 수상).
-
- Shaffer & Edelhauser(1990): 특정 파장의 빛이
눈과 뇌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 연구.
5. 신경과학적 연구: 색과 뇌 활성화
- fMRI(기능적 자기공명영상)를 통해 특정 색상이
뇌의 특정 영역을 활성화한다는 연구들이 있어요.
- 연구 사례:
- Simmons et al.(2005): 빨간색이 편도체(감정 조절)를
활성화시키는 것을 확인.
-
- Kwallek et al.(1996): 사무실 벽 색상이
업무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.
컬러 에너지는 단순한 심리적 효과를 넘어
신체적 반응과 생리적 변화를
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
여러 연구에서 밝혀졌어요.
그래서 컬러를 활용한
제품이나 공간 디자인이
실제로 사람들의 감정과 건강에
영향을 줄 수 있는 거지요.
특정 색상의 에너지에 대해
더 알고 싶으면
다음 글을 확인해주세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