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바웃바테 (쥔장....일상, 룩)

나를 알아차림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

어바웃바테 2022. 10. 7. 08:38

나의 에너지를 다시 찾자

아침 명상을 통해 새로운 나를 알았다

나는 현재 못 견디게  미운 사람도 없고 내가 스트레드도 없다고 생각했다

그런데 오늘

부자별님과 이야기 도중....

나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을 알아챘다

1. 내 일 , 남의 일, 하늘의 일... 을 명확히 구분

내 일만으로도 벅찬 일이지만 내 주변인의 일도 내 일같이 신경을 많이 쏟는 나를 알아챘다

에너지가 너무 소모되고 지친다

그러다가 내가 해야 할 일도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

2. 내 몸이 말하고 있는 것을 알아채자

몸을 눕히고 자고 있어도 머릿속이 너무 바쁘게 생각을 하는 통에 온전하게 쉬지를 못하고 피곤만 쌓인다

그러면서 내 잠재의식 속에...

기회가 왔을 때 부지런히 움직이라고 아우성이다

그러니 잠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땐 더더 불안함이 올라온다

매장에 감사한 손 님들이 오면 감사한 마음에 온 힘을 쏟는다

그러다 또 지친 하루가 된다 좀 더 힘을 빼고 자연스러워져야 함을 알아챘다

그래야 오시는 언니들도 좀 더 편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

이런 주변 상황으로 나 스스로가 자꾸 거부반응 을 일으키고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아챘다

결국은 내 몸의 컨디션이 안 좋고 감당이 안되니 얼굴에서 느껴지고 말투에서 표현되고...

그러면서 내 스스로 후회의 감정을 만들어 내고...

오늘은 알아채고 나니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푹 쉬고 싶다

가게에서도 지금 이 시간에도....

힘을 빼고 가벼운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해 보자

지금은 따뜻한 곳에 누워서 자자....ㅋ